외부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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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과 허세스타트업(start-up) 2018. 6. 29. 15:00
외부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거나 사업관련 상담을 할 때 우린 얼마나 솔직해야 할까? 특히 우리를 평가하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 할 때 말이다. 대부분의 사업 대표자들은 자신의 사업을 부풀려 말하는, 이른바 ‘허세’를 부리지만, 정 반대의 대표들도 있다. ‘나는 꾸밈없이 정면 돌파 하겠다’라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다. 이 마음가짐은 솔직하고 당당한 느낌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사업상의 심각한 문제점이나 치부까지 굳이 밝히지 않아도 될 것들까지 당당해지는 것이 문제다. 심지어 일부러 얕잡아 보이고 싶어 ‘우린 아무것도 없다’란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럼 이제까지 팀원들과 애써 develop한 모든 것들은 뭐란 말인가? 이건 자신뿐만 아니라 팀원들 전체를 깎아 내리는 폐급 언어구사다. 물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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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과 외부미팅스타트업(start-up) 2017. 4. 28. 10:58
스타트업과 외부미팅 "우리가 비즈니스냐?” 라는 말을 친구에게 들어본 적이 있는가? 사람사이에 진심이 느껴지지 않을 때 우린 이런 말을 쓰곤 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사람사이’에서 이런 말이 쓰인다는 것이다. 이처럼 ‘비즈니스’자체에는 ‘사람사이’라는 의미가 포함돼있다. 여기서도 알 수 있듯, ‘사업’에 있어서 ‘사람을 상대하는 일’은 중요하다. 또 많은 선배 사업가, 인생 선배들도 ‘네트워크가 전부다’라고 한 목소리로 강조한다. 사업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일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 중에서도 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파트너’구축이 매우 중요한데, 파트너 구축에서 피할 수 없는 순간이 바로 ‘외부 미팅’이다. 미팅 장소가 상대방, 우리 진영 또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