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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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과 조력자스타트업(start-up) 2017. 5. 22. 09:30
스타트업은 외부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특히, 학생 창업가는 외부의 도움이 절실한 경우가 많다. 경험과 기술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조력자는 생각보다 대단한 존재가 아닐 수 있다. 아는 동네 형, 친한 선/후배, 엄마 친구 아들, 교수, 선생님, 사업하다가 알게 된 사람들 등등. 이번 주제의 핵심은 조력자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 후의 처리 방식이다. 대부분, “야 ~좀 도와줘” 라고 도움을 청한 후, 문제가 해결되면, “야 고마워 밥 살게” 하며 마무리 짓는다. 여기서 아무런 문제점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당신이 과연 사업을 하는 게 맞는 길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또, 자신의 인간관계가 혹시 얕거나, 길게 가는 편이 맞는지 다시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도움을 주는 ..